목회자의 가정은 사역의 뒷자리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함께 서야 할 가장 중요한 자리입니다.
최은영 교수는 기독교 상담학자로서 오랜 시간 목회자와 그 가정의 정서적 현실을 연구하고 상담해왔습니다.
부모로부터 전해진 불안과 결핍이 배우자와 자녀 관계 속에서 어떻게 반복되는지를 깊이 다뤄왔습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목회자의 하나님 이미지와 내면의 결핍이 가정 안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돌아봅니다.
사역은 때로 우리의 상처를 가리기도 하고, 때로는 그 상처를 더 드러내기도 합니다. 다시 하나님 앞에 서는 자리에서 배우자와 자녀를 바라보는 시선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함께 예배하고, 함께 즐기고, 함께 표현하는 가정.
사역과 가정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함께 서는 길을 모색합니다.
목회자의 가정이 회복될 때, 목회의 방향도 다시 건강하게 세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