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가 무너지지 않아야 교회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한성열 교수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명예교수
Session 1
지속 가능한 목회를 위한
관계 관리 전략
13:10 ~ 14:10
관계는 목회의 힘이 되기도 하고, 소진의 시작이 되기도 합니다.
한성열 교수는 상담심리학자로서 오랜 연구와 현장 경험을 통해 사람 사이에서 반복되는 갈등의 구조와 그 안에서 무너지는 마음의 과정을 깊이 다뤄왔습니다.
목회자는 늘 관계의 중심에 서 있는 사람입니다. 성도와의 관계, 동역자와의 관계, 그리고 가정 안의 관계까지.
그 관계 속에서 왜 숨이 막히는지, 왜 지치고 무너지는지를 심리학적 관점에서 짚어봅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의사소통의 실제, 오해를 줄이는 관계의 기술, 그리고 죄책감이 아닌 책임감 위에 세워지는 ‘건강한 경계’를 제시합니다.
관계를 끊는 법이 아니라, 관계 안에서 다시 숨을 회복하는 길을 함께 모색합니다.
목회자의 관계가 회복될 때, 목회의 지속 가능성도 함께 회복됩니다.
김지훈 목사
미 LA 동양선교교회
미 클레어몬트대학원 겸임교수
Session 2
목사의 트라우마 경험과 회복
14:20 - 15:20
김지훈 목사는 사역의 현장에서 깊은 갈등과 긴 시간을 통과하며, 목회자도 트라우마를 경험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몸으로 겪어온 사역자입니다.
예상치 못한 충돌과 관계의 균열, 사역의 무게 속에서 마음이 어떻게 흔들리고 무너질 수 있는지를 직접 경험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목회자가 겪는 정서적 충격과 누적된 상처가 어떻게 마음 깊은 곳에 남는지, 그리고 그것이 사역과 관계, 설교에 어떤 흔적을 남기는지를 나눕니다.
회복은 외면이 아니라 직면에서 시작됩니다. 신앙의 언어로만 덮어두었던 감정을 돌아보고, 일상에서 적용 가능한 실제적인 회복의 길을 제시합니다.
최은영 교수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
기독교상담심리학과
Session 3
목회자 가정,
하나님 앞에 함께 서다
15:30 - 16:30
목회자의 가정은 사역의 뒷자리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함께 서야 할 가장 중요한 자리입니다.
최은영 교수는 기독교 상담학자로서 오랜 시간 목회자와 그 가정의 정서적 현실을 연구하고 상담해왔습니다.
부모로부터 전해진 불안과 결핍이 배우자와 자녀 관계 속에서 어떻게 반복되는지를 깊이 다뤄왔습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목회자의 하나님 이미지와 내면의 결핍이 가정 안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돌아봅니다.
사역은 때로 우리의 상처를 가리기도 하고, 때로는 그 상처를 더 드러내기도 합니다. 다시 하나님 앞에 서는 자리에서 배우자와 자녀를 바라보는 시선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함께 예배하고, 함께 즐기고, 함께 표현하는 가정.
사역과 가정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함께 서는 길을 모색합니다.
목회자의 가정이 회복될 때, 목회의 방향도 다시 건강하게 세워집니다.